2026 미슐랭 가이드 서울·부산 스타 레스토랑 전체 리스트 (3스타 밍글스·모수 복귀)

 2026 미슐랭 가이드 서울·부산 발간 10주년을 맞아 국내 미식계의 새로운 지도가 그려졌습니다. 이번 에디션은 한국 미식의 비약적인 성장을 증명하듯 신규 및 승급 매장이 대거 포함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난 3월 5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발표된 이번 리스트는 서울 178곳, 부산 55곳 등 총 233곳의 식당을 아우르며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미식 수도로 안착했음을 선포했습니다.

1. 밍글스, 국내 유일 '3스타'의 영예 수성

올해 대한민국 미식의 정점인 3스타 타이틀은 다시 한번 **'밍글스(Mingles)'**에게 돌아갔습니다. 강민구 셰프가 이끄는 밍글스는 2년 연속 3스타를 방어하며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이라는 독보적인 지위를 확고히 했습니다. 전통 한식의 미학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밍글스의 요리는 전 세계 미식가들에게 한국적 미식의 정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2. 2스타 부문: 안성재의 '모수' 복귀와 '소수헌'의 승급

2스타 부문은 총 10곳의 레스토랑이 선정되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습니다.

  • 모수(Mosu)의 화려한 귀환: 2025년 용산에서 재오픈하며 큰 기대를 모았던 안성재 셰프의 '모수'가 2스타로 복귀하며 미식가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 소수헌의 비상: 한옥 공간에서 단 8석의 카운터로 운영되는 '소수헌'은 기존 1스타에서 2스타로 승급하며 그 희소성과 내공을 인정받았습니다.

  • 주요 리스트: 권숙수, 라연, 레스토랑 알렌, 모수, 미토우, 스와니예, 소수헌, 알라 프리마, 에빗, 정식당

3. 1스타 신규 진입 및 부산 미식의 도약

1스타 부문은 서울 31곳, 부산 4곳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부산의 약진이 두드러집니다.

  • 신규 스타 레스토랑: 동치미와 캐비어의 이색적인 조화를 선보인 '기와강'과 아난티 앳 강남의 '꼴라쥬' 등 서울에서만 7곳이 새롭게 별을 달았습니다.

  • 부산의 자존심: '르도헤'가 신규 1스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르도헤의 김창욱 셰프는 '영 셰프 어워드'까지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4. 지속 가능한 미식, '그린 스타'의 확장

지속 가능한 요리를 실천하는 '그린 스타'에는 미토우고사리 익스프레스가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특히 신당동 서울중앙시장 내 위치한 비건 레스토랑 '고사리 익스프레스'의 선정은 파인다이닝에 국한되었던 미슐랭 가이드의 범위를 대중적이고 혁신적인 영역까지 넓혔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받습니다.


2026 미슐랭 가이드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1. 2026년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예약 팁이 있나요?

대부분의 스타 레스토랑은 '캐치테이블'이나 '포잉' 등 예약 플랫폼을 통해 예약을 진행합니다. 특히 밍글스나 모수 같은 인기 매장은 예약 오픈 직후 마감되므로, 식당의 공식 SNS를 통해 예약 오픈 일시를 미리 파악하고 예약 준비를 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Q2. '빕 구르망' 리스트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빕 구르망(Bib Gourmand) 식당은 올해 서울과 부산을 합쳐 총 71곳이 선정되었습니다. 미슐랭 가이드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명동교자나 필동면옥 같은 전통의 강자들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Q3. 부산 지역 미슐랭 레스토랑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올해 부산은 1스타 '르도헤'를 포함해 총 55곳이 등재되며 지역 미식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해운대 중심의 파인다이닝뿐만 아니라 부산 특유의 식재료를 활용한 독창적인 레스토랑들이 대거 포함되어 여행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2026 미슐랭 가이드 10주년 리스트는 한국의 식문화가 전통과 혁신의 균형을 갖춘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3스타 밍글스를 필두로 새롭게 합류한 개성 넘치는 레스토랑들까지, 지금 바로 가장 가까운 미식의 성지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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